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샬 D. 티치 (문단 편집) === 이형의 신체 === > 보통 인간이라면... 절대로 무리지. 하지만 너희도 알다시피 티치는 좀 다르다. 몸의 구조가... 이형(異形)이라고! 그래서 이런 결과를 낳은 건가...? >---- >[[마르코(원피스)|마르코]] [[악마의 열매]]는 2개 이상 먹으면 몸이 터져 죽는다는 설정이지만 티치는 '''[[악마의 열매/자연계|자연계]] [[어둠어둠 열매]]와 [[악마의 열매/초인계|초인계]]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획득함과 동시에 멀쩡하게 살아남은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이는 티치의 신체가 남들과 다른 '이형'이기 때문이라고 이 사실은 [[마르코(원피스)|마르코]] 등 과거부터 해적단에 몸담았던 가까운 인물들만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치의 여동생이나 엄마까지 알고 있는지는 불명. 팬들은 이에 대해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고 유명한 가설들은 아래와 같다. * 3개의 두개골이 그려진 검은 수염 해적단의 졸리 로저를 보고 "검은 수염은 사실 한 사람이 아니라 '''세 형제가 하나로 합쳐진 [[샴쌍둥이]]'''이며[* 이 말을 토대로, 티치는 악마의 열매를 3개까지 먹을 수도 있다는 가설도 있다.], 그렇기에 악마의 열매를 여러 개 먹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티치가 죽은 [[흰 수염]]으로부터 능력을 빼앗기 전 동료들이 굳이 검은 천으로 그 모습을 가린[* 3부에서 [[샬롯 링링|이 자]]가 어린 시절 식인행위를 통해 능력을 얻었으니 비슷한 행위를 한 것을 감추기 위해 천으로 가렸다는 추측이 많지만, 만약 쌍둥이 설이 사실이라면 '쌍둥이'인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감추는 것도 겸해서라는 추측.] 이유도 설명이 된다. 또한 현재 그의 모습에서 검은 수염은 자신의 수염에 3개의 묶음을 만들었고, 그의 허리춤엔 3개의 총자루가 있다.[* 다만 실존 인물인 에드워드 티치가 여러 묶음으로 수염을 묶었고, 여러 개의 총을 소지하고 다녔으므로 이를 따라 캐릭터를 디자인 한 것 뿐일 수도 있다.] 또한, 잠을 자지 않는 이유도, 혼잣말을 대화하듯 하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셋이서 돌아가며 불침번을 선다고 해석도 가능하니. 게다가 우연일지는 모르나 티치는 작중에서 단 한 번도 맨머리를 드러낸 적이 없었고 전부 모자 또는 두건으로 머리를 가리고 있었다. 때문에 저 안에 [[퀴리누스 퀴럴|다른 형제의 머리가 붙어있다]]는 추측글도 있다.[* 이 경우는 샴쌍둥이라기보다는 인면창이라고 해야겠지만.] * 다른 가설로는 [[우걱우걱 열매]]의 선대 복용자로 인해 티치를 비롯한 3명이 먹혀 1명으로 합쳐져 버린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게다가 현 우걱우걱 열매 능력자인 [[와포루]]가 있던 [[드럼섬]]을 티치가 침략하여 멸망시켰다는 점에서 티치와 우걱우걱 열매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이 대두된다는 것이다.[* 와포루의 우걱우걱 열매를 이용한 합체는 사실 목마를 탄 정도지 정말로 합체한 것도 아니다. 한마디로 가능성도 거의 없고 샴쌍둥이 추측과는 결이 다르다. 뭐 와포루는 열매의 능력을 잘 못 다루고 선대 능력자는 열매 능력에 통달했다고 치면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긴 하지만.~~우걱우걱 능력을 각성하면 합체가 된다고 하면 어떻게 되기는 한다~~] * 티치가 선천적으로 뇌가 3개인 채로 태어나 악마의 열매를 3개까지 먹을 수 있었다는 가설도 있다. 또한 3개의 뇌가 돌아가면서 불침번을 서기 때문에 잠을 잘 필요가 없었고 검은 수염의 졸리로저의 해골 3개도 이를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 다만 티치 본인은 이런 자신의 몸 상태를 좋게 생각하지 않아[* 어린 시절 일러스트를 보면 잠을 자지 못해 화가 난 표정으로 눈물을 삼키고 있었다.] 치료를 받기 위해 의료대국으로 유명한 드럼섬을 방문했다가 거의 모든 의사들이 와포루로 인해 추방당한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하여 드럼섬을 멸망시켰다는 추측도 제기된다. * 혹은 최초로 먹은 열매가 '''동물계 [[개개 열매]] 환수종 모델 [[케르베로스]]'''여서 3개의 머리를 가진 케르베로스의 힘으로 악마의 열매를 더 먹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만약 이 가설이 진짜로 밝혀지게 된다면 티치는 '''동물계, 자연계, 초인계를 전부 복용한 것이 된다.'''] 이미 [[어둠어둠 열매]]의 비밀을 알고 먹자마자 활용했던 티치였기에, 아마 케르베로스의 열매의 이러한 부가 효과도 처음부터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먹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샹크스]]의 눈가에 세 개의 할퀸 자국이 있는데, 이건 아무리 봐도 일반적인 무기보다는 '''짐승의 앞발에 긁혀''' 생긴 상처에 가깝기도 하고.[* 물론 과거에 클로를 무기로 사용한 걸로 보이기에 이 상처일 수도 있으나, 클로로 샹크스에게 흉터를 냈다는 사실도 명확히 밝혀진 건 아니기에 아직 모른다.][* 머리가 2개 이상인 동물로 변하는 동물계 능력자가 남은 머리만큼의 열매를 먹을 수 있으면 머리가 8개인 [[쿠로즈미 오로치|오로치]]는 열매를 (본인 열매 포함) 8개까지 먹을 수 있냐는 반론도 있지만 악마의 열매 여러 개를 먹으면 몸이 터져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열매를 다시 먹는다는 것은 꽤나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그것도 겁쟁이인 오로치가 그걸 실행할 지는 의문이고 오로치가 아니더라도 이걸 그대로 시도하는 겁 없는 인간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케르베로스와 야마타노오로치처럼 환수종 열매 사이에서도 열매 중복이 가능한지에 대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케르베로스는 킹 기도라처럼 인격이 셋이라 열매를 3개까지 복용이 가능하지만 야마타노오로치는 (머리들이 제각각 날뛰기는 해도) 인격 자체는 하나라는 것 때문에 불가능할 수도 있다.] * [[힌두교]] 신앙에 나오는 신 혹은 악마를 기초로 하여 모티브가 추측되고 있다.[* 외국에서는 [[프리실라]]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특히 이는 작중 주인공 [[몽키 D. 루피]]의 [[기어 5]] 기술을 썼을 때의 모습이 힌두교의 원숭이의 신인 [[하누만]]과 연관된다는 점과 그간 작가가 캐릭터의 모티브를 여러 신화에서 차용해왔다는 점에서 비롯되었다.] * [[어둠어둠 열매]] 능력의 연장선이라는 가설도 있다. 이 열매의 능력 자체가 기본적으로 '''흡수(인력)인 만큼''' 타인의 악마의열매의 힘도 흡수할 수 있다는 뜻. 물론 모든 어둠어둠 열매 능력자들이 다 가능한 건 아니고 이형의 신체를 가진 능력자만 가능할 수도 있다. 사실 작중 이미 자야에서 티치와 처음 만났을 당시 루피와 조로는 "'''저 자식'''이 아냐.... '''저 자식들'''이다...."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만약 위의 가설이 사실이라면 이 둘이 뛰어난 육감으로 뭔가를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처음에는 저 대사를 언급했을 시기에는 이 두 사람이 티치의 부하들을 두고 한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했지만,[* 그 대사에 할애된 면적을 보면 단순히 '티치 이외의 다른 부하들도 있다' 라는 의미라 보기엔 너무 과하게 그 대사가 강조된 감이 있다. 해적이 다른 동료들과 같이 있다는 게 딱히 그렇게 넓은 면적을 할애해가면서 강조해야 할 부분은 아니다.] 현재 스토리 전개나 이 가설과 연관된 장면을 접목해보면 꽤나 절묘하게 들어맞는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